추가된 생각들 :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 불행)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곡점들로서 바다-난파-구경꾼에 대한 한스 블루멘베르크의 탁월한 묘사를 빌리자면, “다른 사람의 해난 사고를 바라보는 구경꾼의 공간적 거리가 본인에게 닥친 난파를 회고하는 시간적 거리로 바뀌는 변화”가 리서치를 수행하는 작가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 불행)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곡점들로서 바다-난파-구경꾼에 대한 한스 블루멘베르크의 탁월한 묘사를 빌리자면, “다른 사람의 해난 사고를 바라보는 구경꾼의 공간적 거리가 본인에게 닥친 난파를 회고하는 시간적 거리로 바뀌는 변화”가 리서치를 수행하는 작가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의 작업은 무수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세계라는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고래와 함께 탐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탐사자로서의 나 자신이 목격하고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반성적 생각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가?”라는 고민에 있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 불행)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곡점들로서 바다-난파-구경꾼에 대한 한스 블루멘베르크의 탁월한 묘사를 빌리자면, “다른 사람의 해난 사고를 바라보는 구경꾼의 공간적 거리가 본인에게 닥친 난파를 회고하는 시간적 거리로 바뀌는 변화”가 리서치를 수행하는 작가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의 작업은 무수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세계라는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고래와 함께 탐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탐사자로서의 나 자신이 목격하고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반성적 생각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가?”라는 고민에 있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젝트는 고래에 관한 작업이지만 고래라는 대상을 경유해 어떤 세계를 비추어보는 시도에 가깝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 불행)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곡점들로서 바다-난파-구경꾼에 대한 한스 블루멘베르크의 탁월한 묘사를 빌리자면, “다른 사람의 해난 사고를 바라보는 구경꾼의 공간적 거리가 본인에게 닥친 난파를 회고하는 시간적 거리로 바뀌는 변화”가 리서치를 수행하는 작가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의 작업은 무수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세계라는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고래와 함께 탐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탐사자로서의 나 자신이 목격하고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반성적 생각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가?”라는 고민에 있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젝트는 고래에 관한 작업이지만 고래라는 대상을 경유해 어떤 세계를 비추어보는 시도에 가깝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

고래-이미지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막연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던 리서치는 이미지와 관련된 세 개의 주요한 축을 발견했었다. <1. 이미지와 기록, 2. 이미지와 광학, 3. 이미지와 자본.> 무수히 편재해있는 이미지의 역사만큼이나 이미지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개의 축만을 꼽았던 데에는 “고래라는 개체가 인간에 의해 고래-이미지로서 다뤄지는 데에서부터 역추적된 광범위한 관계성”을 따라갔던 것이 지난 리서치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이미지의 대상이 되는 고래 자체를 타자화하는 행위자들을 “이미지들”로부터 발견해냈기에 리서치는 이미지들-이야기들-매체 순으로 점차 외연적으로(외부적으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고래에 대해, 그리고 내 작업에 대해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지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고래가 이미지의 형태로 남기 이전 단계에, 고래를 감각하는 방식에는 고래 자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우선 중요하다. 인간이 깊은 바닷속에서 서식하며 가끔씩 수면 위로 솓구쳐 나타나는 고래를 목격하고, 관찰하고, 추적하고, 사냥하고, 그 소리를 듣는 데에는 테크놀로지가 동반된다. 수평선 언저리에 치솟은 고래의 꼬리를 바라보기만 했던 인간의 한 시기와 선박의 발명과 함께 도래한 새로운 황무지의 시간 속에서 고래라는 개체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해지듯 한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연에서의 고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식으로 변화하며 다뤄진다.
즉, 복잡한 연결망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시공간에서 무수한 고래들과 무수한 인간들이 함께 해왔다는 것인데 그러한 연결망적 관계를 고래를 보여주는 이미지들과 고래에 관한 기록들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흔적들을 통해 리서치를 진행하는 동안 “고래를 바라보는(대하는) 인간”에 대해 살펴봄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다.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와 함께 탐사하는 이 리서치의 과정은, 고래를, 그리고 고래를 대하는 인간종을, 마주하는 경험이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나에 대해서도 반성적인 태도가 응당 따라붙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 불행)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곡점들로서 바다-난파-구경꾼에 대한 한스 블루멘베르크의 탁월한 묘사를 빌리자면, “다른 사람의 해난 사고를 바라보는 구경꾼의 공간적 거리가 본인에게 닥친 난파를 회고하는 시간적 거리로 바뀌는 변화”가 리서치를 수행하는 작가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지금의 작업은 무수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세계라는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고래와 함께 탐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탐사자로서의 나 자신이 목격하고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반성적 생각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가?”라는 고민에 있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젝트는 고래에 관한 작업이지만 고래라는 대상을 경유해 어떤 세계를 비추어보는 시도에 가깝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
요컨대 인간에 관한 것이다.